애플워치 울트라2 제품과 전작인 울트라1 제품의 비교를 통해서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제품의 외관은 구분하기 어려운데 그럼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추가된 기능은 무엇이고 과연 그 기능 때문에 더 비싼값의 2세대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크기와 디자인에서 압도적인 강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 울트라2 제품이 발표 되었습니다.
새로운 칩셋, 더 밝아진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용 제스처는 아직 사용되지 않는 새로운 Apple Watch Ultra 2의 핵심적인 새 기능입니다
그럼 1세대 애플워치 울트라에서 2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요? 물론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형 애플워치를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애플워치 울트라2는 프리미엄 애플워치 입문으로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VS 울트라1 차이점
-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 더 빨라진 새로운 Apple S9 칩셋
- Siri 온디바이스 탑재
- 새로운 활동 기능
- 새로운 밴드 색상
- 새로운 더블 탭 제스처
- 동일한 가격
디자인 및 크기
애플워치 울트라와 애플워치 울트라2 사이에 큰 변화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역시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새로운 블랙 티타늄 색상 옵션조차도 실현되지 않았고 똑같은 스마트워치만 남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계 밴드가 아니었다면 사실 1세대와 2세대 애플워치 울트라 버전은 구분이 안됩니다
특대형 디지털크라운과 사용자 지정 가능한 액션 버튼 같은 애플워치 울트라의 시그니처 기능은 동일합니다.
시계는 상단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사파이어 글래스가 장착된 동일한 티타늄 케이스를 유지합니다. 방수등급도 동일한 IP68 등급이며 최대 5ATM의 압력을 견딜 수 있어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에 적합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와 울트라1의 가장 큰 차이점은 훨씬 더 밝아진 3,000니트 디스플레이로, 기존의 2,000니트 디스플레이보다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새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밝은 햇빛 아래에서 가독성이 훨씬 더 좋아졌으며, 특히 야외에서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밴드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를 통해 알파인 루프, 트레일 루프, 오션 밴드 등 세 가지 맞춤형 시계 밴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각 밴드는 특정 유형의 활동을 염두에 두고 출시되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에서는 이들 각각에 대한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 초경량 트레일 루프: 오렌지/베이지, 그린/그레이, 블루/블랙
- 견고한 알파인 루프: 블루, 인디고, 올리브
- 오션 밴드: 파란색, 주황색
Apple의 44mm, 45mm 및 49mm 스마트워치와 호환되기 때문에 다른 스트랩으로도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이보다 작은 38mm, 40mm, 41mm 애플워치용 시계 밴드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성능 및 기능
애플 워치 울트라 2에는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pple S9 SiP가 탑재되었습니다.
새로운 칩셋은 Apple A15 Bionic 칩을 기반으로 하며, 이 칩은 iPhone 13 시리즈와 iPhone 14 및 iPhone 14 Plus를 구동하며 상당한 성능 향상은 물론 배터리 수명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ple Watch Ultra 2에 사전 설치되어 제공되는 WatchOS 10은 애플워치 소프트웨어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기기와의 상호 작용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제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확장하는 스마트 스택 위젯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의 미친 그리드보다 더 합리적인 새로운 앱 라이브러리 레이아웃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계 모드도 몇 가지 있습니다. WatchOS 10은 위젯 지원,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타일 및 수많은 추가 기능을 포함하여 상당히 새로운 기능입니다.
시계 모드의 경우, Apple은 애플워치 울트라2에 새롭고 유용한 시계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듈형 울트라라고 불리는 이 시계 모드는 초, 고도 또는 깊이와 같은 실시간 데이터와 최대 6tg까지 구성 가능한 컴플리케이션을 표시하여 대형 디스플레이를 훌륭하게 활용합니다.
다른 사소한 변경 사항으로는 개선된 지형 지도가 있으며, 이 지도에는 천문 트레일 헤드, 고도 및 등고선과 같은 유용한 트레일 관심 지점을 표시합니다.
필수 앱인 Compass 앱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제 현재 고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웨이포인트와 사용자 지정 방향 지점을 사실적인 3D로 묘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호환되는 블루투스 액세서리를 연결한 후 사이클링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케이던스, 속도, 파워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더블탭 기능
애플워치 울트라2 및 애플워치9 시리즈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더블 탭 기능 덕분에 시계를 조작하는 또 다른 방법이 생겼습니다.
검지 손가락으로 엄지 손가락을 가볍게 두 번 탭하면 애플워치 울트라에 있는 모든 앱의 기본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두 번 탭하는 것만으로 카메라 리모트 앱으로 사진을 찍고, 전화를 받고, 스마트 스택 위젯에 액세스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 손만 사용하는 경우 특히 유용하며, 솔직히 실생활에서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및 충전
울트라1의 542mAh 배터리에 비해 약간 더 큰 564mAh 배터리를 애플 워치 울트라 2에 탑재 했습니다.
소폭 늘었지만 배터리 수명을 크게 향상시키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새로운 칩셋이 탑재되어 이전 모델보다 배터리 수명이 약간 더 길어졌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한 번 충전으로 이틀 반 또는 3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밝은 태양 아래에서 GPS 내비게이션과 앱을 많이 사용하는 등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전체 배터리 수명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충전 시간은 눈에 띄게 개선된 점은 없습니다. 완전 충전에는 약 90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정도면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최대 이틀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VS 울트라1 총정리
울트라1을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구매하실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약간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은 매우 괜찮은 개선 사항이지만, 그것때문에 바꿀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형 애플워치에서 업그레이드하려는 경우라면 울트라1보다는 울트라2를 구입하는게 합리적입니다.
동일한 가격에 더욱 좋은 성능이니까요!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